신임 회장님 인사말(순천대 방극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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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01 11:59 조회4,211회 댓글0건본문
한국일본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한가위 명절은 평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한국일본어교육학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순천대학교 방극철교수입니다.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대학에서 일본어교육의 환경이 점점 어려운 상황에 있고,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도 이제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어 관련 학과가 차츰 통폐합되고 있는 상황, 대학원 교육의 정체로 학문 후속세대가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지난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어교육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가 도래한 것은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고민하시겠지만,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교수법, 융합교육 도입, 교양교육 활성화 등을 연구·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공 일본어교육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교양교육에서 일본어교육 혁신을 위한 노력이 긴요해 보입니다. 학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외국어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어교육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학회의 참석과 논문 투고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은 저희 학회를 운영하는 집행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학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윤강구 회장님, 학회 상임이사님, 편집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고, 학운이 넘치시는 충만한 시간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년 10월 1일
한국일본어교육학회 신임 회장 방극철 올림
안녕하십니까?
한가위 명절은 평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한국일본어교육학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순천대학교 방극철교수입니다.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대학에서 일본어교육의 환경이 점점 어려운 상황에 있고,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도 이제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어 관련 학과가 차츰 통폐합되고 있는 상황, 대학원 교육의 정체로 학문 후속세대가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지난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어교육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가 도래한 것은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고민하시겠지만,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교수법, 융합교육 도입, 교양교육 활성화 등을 연구·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공 일본어교육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교양교육에서 일본어교육 혁신을 위한 노력이 긴요해 보입니다. 학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외국어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어교육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학회의 참석과 논문 투고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은 저희 학회를 운영하는 집행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학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윤강구 회장님, 학회 상임이사님, 편집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고, 학운이 넘치시는 충만한 시간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년 10월 1일
한국일본어교육학회 신임 회장 방극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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